자산가 투자비중 ‘상업용 부동산’이 가장 높아
자산가 투자비중 ‘상업용 부동산’이 가장 높아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12.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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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에 투자수요 몰려
리더스에비뉴 Ⅱ 상가 내부투시도.
리더스에비뉴 Ⅱ 상가 내부투시도.

국내 자산가 상당수가 상가에 투자에 나선다는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현금과 달리 오랜 시간이 지나도 쉽게 자산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데다, 알짜 지역 상가를 매입할 경우 높은 임대수익률과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어서다. 자녀들에게도 재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KEB하나은행이 올해 발표한 '2019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의하면, 총자산이 평균 약 133억원에 달하는 부자들은 전체 자산 중 53.1%가 부동산 자산인 것으로 밝혀졌다. 부동산 자산 중에서도 상업용 부동산은 4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상업용 부동산 투자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응답자의 92.3%가 상업용 부동산을 최소 한 채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보유한 상업용 부동산의 종류는 상가 및 건물이 압도적으로 많게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를 한 부자 10명 중 9명은 상가 및 건물에 투자를 한 셈이다.

이에 따라 신규 공급중인 상가에도 투자자들이 몰려 후끈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곳이 인천 루원시티에 분양중인 '리더스에비뉴 Ⅱ'가 꼽힌다. '루원시티 2차 SK 리더스뷰' 단지 내 상업시설로 아파트(1789가구)와 오피스텔(529실) 등 총 2300여 가구의 단지 내 고정수요를 확보했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상가와 인접한 도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통하면 주거시설로 이동 가능하며, 스트리트형 및 플라자형 등을 선보여 개방감과 집객효과를 높였다.

루원시티의 비전을 누리는 투자가치도 돋보인다. 리더스에비뉴 Ⅱ에서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과 가정중앙시장역이 가까워 상가주변으로 유동인구도 탄탄하다. 인근의 석남역은 서울지하철 7호선이 연장될 예정(2020년 예정)이다. 특히 석남역에서 루원시티를 거쳐 청라지구까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2027년 예정)이 개통되면 인근 권역은 향후 인천의 교통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갖춰 루원시티 내 중심상권으로 연결되는 핵심상권에 자리한 점도 투자 가치를 올리고 있다.

또한 루원시티에는 인천시에서 복합청사를 조성할 계획으로 관공서와 산하기관을 이전하고 인천 지방국세청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루원시티는 인천 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리더스에비뉴 Ⅱ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9에 위치하며, 내방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