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2019년 10대 뉴스' 선정
교육시설재난공제회 '2019년 10대 뉴스' 선정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2.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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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안전관리의 새로운 70년을 위한 원년의 해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모습.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모습.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기해년 마무리를 앞두고 올 한 해 주요 이슈로 관심을 모았던 ‘2019 교육시설재난공제회 10대 뉴스’를 선정, 26일 발표했다.

공제회는 지난해 공제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올해를 교육시설 안전관리의 원년으로 삼아 ‘교육시설안전관리법 제정’에 따른 교육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 기준·체계 정립과 안전성 확보를 필두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및 윤리기반 경영환경 조성 등 본부와 각 지역본부에서 추진한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이 고르게 분포됐다.

▲‘2019 안전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 ▲S+ 교육시설 안전 이지체크(Easy-Check) 핸드북 개발·보급 ▲특수학교 재난예방 체험학습 확대 시행 ▲‘2019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획득 및 선정 ▲‘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대상 수상 ▲재난모니터링시스템 개발·구축 ▲지역특색 연계 ‘찾아가는 교육시설 안전관리 사업’ 등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해 공제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박구병 회장이 선포한 ‘교육시설 재난·안전관리 선도 최고 전문기관’을 비전으로 ‘재난예방, 윤리경영, 고객감동’ 3대 핵심가치 이행 성과가 순위권에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공제회 박구병 회장은 “올해는 강원도 산불 및 연이은 태풍에 따른 어려움의 시간도 있었지만 교육시설재난공제회의 새로운 70년에 길이 남을 역사적인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올릴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회원들과 공제회 임직원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국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교육시설 안전실현의 꿈과 희망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 큰 도약을 위해 막힘없는 현안 추진에 온 힘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