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올해 정기 인사에서 이인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인찬 부회장은 신성건설 토목담당 전무와 진흥기업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08년부터 신동아건설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신동아건설측은 이 부회장이 그간의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회사가 4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해 승진 발령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2일에는 주택산업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주택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앞으로 회사 경영정상화에 따른 신규사업 창출과 수주 역량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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