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아파트 분양 시장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고 있다.
청주에 소재한 부동산 업계에 의하면 지난 7월부터 청주지역 아파트 미분양 물량이 매달 100세대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용면적 80㎡ 매매가격이 4억 원을 돌파하는 등 청주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의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최근 들어 대전뿐만 아니라 세종시 인근 지역인 청주시장에도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세종 발 집값 훈풍이 대전을 찍고, 청주로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충북 청주는 서울 및 세종 접경 지역에 묶여 미래 가치가 뛰어난 지역으로 눈길을 끌고 있어 빠르게 미분양 감소추세는 물론 추가적인 수요자 또한 이주 할 것으로 전망한다” 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청주의 주거 중심지인 청원구 율량동에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로 청주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가 그 현장이다.
해당단지는 율량동 내에서 가장 높은 29층의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다.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48가구를 갖췄다. ‘율량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구도심 입지이기에 생활 및 교육환경이 좋다.
특히 단지 옆에 충북상업정보고와 청주중앙여자중이 위치해 있고, 도보 5분 거리에는 덕성초도 존재한다. 여기에 새터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성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시설도 1km내 밀집돼 있다.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고, 제1순환로와 공항로가 인접해 청주시내이동이 편리하다. 또 단지에는 특화설계가 적용됐을 뿐더러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특화 아파트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율량동에서 5년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지역내 최고인 29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된다”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수요자의 관심을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자리해 있으며 휴무 없이 상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