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SW 인재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가구 납품
코아스, SW 인재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가구 납품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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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와 서울시 함께 만든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소

- 코아스, 혁신 학습 공간에 최적화 된 공간컨설팅과 품질력 함께 인정받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가구.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대표이사 노재근)가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소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에 가구를 전량 납품했다.

지난 12월 20일 공식 개소식을 가진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함께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서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위치해있다. 특히, 문제해결식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의 '에꼴42' 교육시스템을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도입했다.

코아스는 자기주도적 학습과 협업이라는 교육 방향에 최적화된 공간컨설팅과 기능, 품질력을 함께 인정받으며, 전량 납품했다.

교육공간은 각각 5층으로 구성된 건물 2곳으로 총 450여대 PC가 설치된 코딩스튜디오, 토론 학습을 위한 회의실, 멘토링 공간, 휴게실 등을 제공한다.

코아스는 아카데미 전 공간에 인스파이어벤치와 인스파이어 코어, 임원용가구 '모피어스', 어메니티 소파 등 감성적인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혁신 공간을 창출했다.

특히, 인스파이어 벤치는 가장 핵심적 교육 공간인 코딩 스튜디오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협업과 교류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이 외에도 단순 가구 배치가 아닌 자연의 색을 통한 컬러 배치 등 각 공간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코아스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과 같은 중요한 시대적 과제 해결에 코아스만의 강점으로 기여한 점에서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많은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