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의원,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정은혜 의원,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2.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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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로 스케일 UP, 경쟁력 UP
정은혜 의원(우측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활성화정책 토론회.
정은혜 의원(우측 여섯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활성화정책 토론회.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은혜 의원(비례대표·산자위/여가위)이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M&A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이날 토론회는 정은혜 의원을 비롯해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장 직무대행과, 국내ㆍ외 M&A전문가, 전문기관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송치승 원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M&A 법률 전문가인 강혜미 변호사(법무법인 세움)가‘스타트업 M&A의 사례 및 시사점’을, 중소기업연구원의 나수미 연구위원이 ‘제2벤처붐 확산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M&A 활성화 방안’에 대해 각각 발제가 진행됐다.

지정토론자로 강영재 대표(코이스라 시드 파트너스 대표), 강형구 교수(한양대학교), 박용린 선임연구위원(자본시장연구원), 임정욱 센터장(스타트업얼라이언스) 가 참석하여 주제와 관련한 정책제안이 이뤄졌다.

정은혜 의원은 “해외 선진국들에 비해 국내 M&A 시장은 규모도 작을뿐더러 사회적으로도 M&A를 기업사냥, 가업승계를 위한 수단, 기술탈취 등 부정적인 인식으로 바라보는 것이 현실이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M&A에 대한 어려움을 듣고 이를 토대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지원 정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