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갖춘 기술연구소 가동, 국내외 특허 30개 보유
두리시스템(대표이사 장현실)이 ‘제15회 2019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두리시스템은 교통안전 시설의 가치 창조를 모태로 한 첨단 교통안전 시설 전문 업체로, 교통안전 시설물과 친환경 제품개발에 일익을 담당하는 경기도 지정 유망 중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도로안전 시설물을 개발하는 첨단교통사업부와 안전 시설물을 자동제어하는 자동제어사업부, 기계를 공급하는 정밀기계사업부, 소음차단 및 녹화사업 등을 담당하는 환경사업부로 나눠져 있다.
현재 두리시스템은 설립 시부터 기술연구소를 운영한 결과 국내 특허 27개와 국제 특허 3개를 보유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시대에 맞춰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두리시스템에서 개발한 제품의 제어 시스템을 원격으로 모바일 제어함으로써 첨단기술력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최초 이동식 터널진입차단시설의 조달우수제품 지정(조달청 우수조달지정제품 지정번호 2019091)으로 경기도내 중소기업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 클린로드 살수 시스템도 주목된다. 도로에서 차량통행으로 발생하는 먼지나 재비산 먼지를 저감하고 여름철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도로 중앙 갓길 물 살포로 깨끗한 도로를 실현한다.
스마트 융설 시스템도 두리시스템의 장점이다. 동절기 폭설시 도로 램프구간, 교량, 언덕길, 내리말길, 고가차도, 지하차도, 도로 등 상습결빙구간에 신속한 융성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제설 시스템이 있다.
아울러 상습적 안개 발생 및 강풍 지역 사고 방지를 위해 방풍 및 안개 제거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장현실 대표는 “두리시스템은 품질 향상을 위해 자체 연구소와 공장을 설립하고 신제품개발 및 원가절감에 앞장서고 있다”며 “도로교통 안전 제품의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앞으로도 경쟁력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