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조달청장 표창 (주)글로윈스
[2019 대한민국건설문화대상] 조달청장 표창 (주)글로윈스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2.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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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기술 선도…글로벌 창호기업 도약
ECO단열 커튼월 상용화 등 새 패러다임 제시
에티오피아 건설현장 수출 등 해외공략 강화
김미숙 대표이사
김미숙 대표이사

세계적 창호기술을 보유한 (주)글로윈스(대표이사 김미숙)가 ‘제15회 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글로윈스는 글로벌 창호 신기술 개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발생량 저감하는 동시에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이 회사는 ‘환경 존중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ECO단열 커튼월과 풍지판 없는 창 세트의 개발로 창호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윈스는 제품의 환경성을 더욱 높이는 기술개발 결과, ‘커튼월 본체와 지지바 분리 프레임 구조로 구성된 창호단열시스템’과 ‘가스켓과 기밀블럭을 이용한 풍지판이 없는 미서기창 구조기술’에 대해 환경부장관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서를 획득했다.

아울러 커튼월과 미서기창에 대한 녹색기술제품 확인서까지 함께 인증을 받았다.

이 회사는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높은 확보하며 외국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단열 이중 미서기 시스템창과 단열 커튼월 시스템 고정창, 프로젝트창 등 주요제품으로 조달청으로부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지정돼 해외 판로가 구축됐다.

글로윈스는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 건설현장 건자재로 창호자재를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이 회사는 친환경, 소비효율등급 1등급 창 세트 매출 극대화를 통해 친환경 창 세트 개발촉진과 난방비용 절감, 화석연료 감소에 따른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 등 친환경 건축자재 시장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국내 유력 건축설계사와 커튼월 시공방법에 관해 공동으로 특허를 내고 내수시장을 강화하고 있다.

(주)글로윈스 김미숙 대표이사는 “글로윈스는 상호에 걸맞은 신제품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신념과 신뢰를 바탕으로 창호 신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매출을 극대화 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