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설재난공제회, 공제업무 담당자 업무역량·협조체계 ‘강화’
교육시설재난공제회, 공제업무 담당자 업무역량·협조체계 ‘강화’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2.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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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공제회 성과공유 워크숍’ 성황리 개최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2019 공제사업 성과 및 차년도 계획 발표하고 있다.
교육시설재난공제회가 2019 공제사업 성과 및 차년도 계획 발표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신속하고 공정한 공제사업 추진 및 각 손해사정기관과의 유대관계 증진과 협업체계 강화에 나섰다.

19일 공제회는 양일간 경기 용인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공제선진화 도약을 위한 2019년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 학교의 편리한 공제가입 운영 및 학교 재난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공제급여 지급업무를 총괄 담당하고 있는 공제사업본부와 6개 권역별 지역본부 담당자 및 유관 손해사정기관 등 총 60명이 참석했다.

이 워크숍에서는 올해의 공제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0년 공제사업 운영계획에 대한 공제사업본부장의 발표를 필두로, 회원중심, 학교중심의 신속한 공제가입 및 급여처리 업무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험산업 변화 흐름에 따른 공제회의 전망 ▲고객지향적 중장기 공제사업 운영계획 ▲2019년도 공제업무 모범사례 발표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으며, 분야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박구병 회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보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활동을 도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공제회 직원 및 관계 기관의 노고에 치하하며, 앞으로도 회원 중심, 현장 중심의 다양한 공제제도 발굴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공제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향후 본부 및 권역별 공제업무 담당자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고, 각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보교류 방안과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공제선진화 도약을 위한 '2019년 성과공유 워크숍' 성료 후 단체 기념촬영.
공제선진화 도약을 위한 '2019년 성과공유 워크숍' 성료 후 단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