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우신그린산업(주)
[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우신그린산업(주)
  • 국토일보
  • 승인 2019.12.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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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국내 최고 도로안전시설물 전문기업 ‘도약’

기술개발·사회공헌 박차… 초일류기업 도전

기술력 바탕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 모색

김근이 대표이사
김근이 대표이사

국내 최고의 도로안전시설물 전문기업 우신그린산업(주)(대표이사 김근이)가 2019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신그린산업(주)은 2001년 우신그린건설을 모태로 출범했으며, 신기술 창조, 혁신역량 강화, 현장 경영, 고객 감동을 최우선으로 삼는 경영이념으로 앞세워 성장을 거듭해 왔다.

지난 20여년간 건축공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 금속창호공사업 등 건설사업 분야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실적을 쌓아왔다. 현재는 도로안전시설물인 충격흡수장치를 제조·시공하는 종합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충격흡수시설은 차량이 도로의 구조물에 충돌시 충격에너지를 흡수해 정지하도록 하며, 본래의 주행차로로 복귀시켜 주는 안전장치다. 사고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우신그린산업(주)의 제품은 타사의 제품들보다 안전 기능이 뛰어나다. 차량의 충돌 시 감속 와이어가 최초의 전면부에 구비된 마찰감속구 내부를 통과하면서 마찰을 일으켜 차량의 충격 에너지를 흡수한다. 또한, 감속 와이어에 구비된 마찰링이 마찰감속구를 만나 복합적인 차량충격 에너지를 흡수하는 최신공법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로프레일 방식을 적용해 충격흡수가 매끄럽고, 충돌시 비산물이 적다. 또한, 내용물이 없어 부품교체가 신속하며 가격이 저렴한 장점을 갖췄다. 이 시설은 자동차 전용도로와 버스 BRT 구간,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휴게소 입구, 방호울타리 단부, 교각·교대 앞 국도분기점 등에 필수로 설치된다.

우신그린산업(주)은 충격흡수시설의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기술개발에 힘써 왔다. 이를 통해 기존 제품 차별화와 고품질의 획일화된 매뉴얼을 갖췄고, 철저한 시공 방법을 준수하며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우신그린산업(주)의 충격흡수시설은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유일하게 지정돼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나라장터를 거쳐 전국의 지자체 등 관공서에 경제적이고 뛰어난 고품질의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것이다.

주요 실적으로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서울, 원주, 대전, 익산, 부산국토관리청, 전국의 주요 자치단체, 건설본부, 사업소 등이며, 도로관리의 주체가 되는 모든 공공기관들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우신그린산업(주)은 국내 시장에서의 발전을 토대로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여성이 대표인 기업의 이점을 백분 활용해 기업 및 지역사회와 국가의 녹색 성장을 위해서도 끊임없는 노력하고 있다.

김근이 대표이사는 “우신그린사업은 기존 제품들의 단점을 분석하고 차별화된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등에서 주목할 만한 결식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 임직원들이 항상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우신그린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초일류 기업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