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전국 취약계층 아동 ‘사랑의 쌀’ 전달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전국 취약계층 아동 ‘사랑의 쌀’ 전달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2.1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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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85개소 사회복지시설 통한 결식아동 위해 사용될 계획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가운데)과 이영래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가운데)과 이영래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오른쪽에서 첫번째) 등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과 함께 1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1,135포대, 5,800만원 상당)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이영래 건설공제조합 상임감사,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사장,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전국적으로 185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결식아동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건설업계 차원에서 지난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대표적인 연말 이웃사랑 나눔실천 사업이다.

유주현 이사장은 “국제적인 인도주의 기구인 대한적십자사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여 보다 실효성 있는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비록 어려운 건설경기 여건이라 하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멈출 수는 없으며, 앞으로도 건설업계가 앞장서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