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곰TV PC 웹 서비스 개편
곰앤컴퍼니, 곰TV PC 웹 서비스 개편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2.1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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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 디자인 클린 업그레이드 '눈길'
출처:곰앤컴퍼니/오피피엘.
출처:곰앤컴퍼니/오피피엘.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가 자사 OTT 서비스 플랫폼인 ‘곰TV’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년간 축적된 고객들의 피드백과 요청사항을 바탕으로 최근 PC 웹 서비스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메인화면의 디자인이 깔끔하게 업그레이드 됐다는 점이다. 최적화된 브라우저 해상도를 제공하며, 더욱 선명한 폰트와 아이콘, 배너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작업이 되었다. 또한, BI 로고 이미지도 변경이 됐다.

특히 사용자의 친숙성을 고려하여 메인 배너 하단에 해시태그 형식으로 ‘크리스마스 추천 영화, 연인과 보면 좋은’ 등의 키워드 또는 문장을 클릭하게 배치하여 해당 문구를 클릭하면 관련 콘텐츠를 노출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환경(UI)도 개편해 더욱 더 손쉽게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선택해볼 수 있게 된 게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랭킹 형식에 콘텐츠 노출에서 채널별 주요 콘텐츠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더 쉽고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있는 게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아이콘을 클릭하고 들어가면 바로 플레이어 화면으로 콘텐츠가 노출되어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상에서 바로 콘텐츠 시청이 가능한 점 또한 고객의 편의성에 초점을 두고 업데이트가 진행된 내용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곰TV가 시대의 변화에 맞게 트렌디한 이용자 환경(UI/UX)을 개선했고,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콘텐츠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특징과 가독성을 높여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환하여 더욱 고객들이 만족스러운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케 한다.

곰앤컴퍼니의 김광섭 이사는 “국내외 OTT 사업자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는 2020년 고객에게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주고, 동시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한 곰TV PC 웹 플랫폼을 일차적으로 개편했다”며 “곰플레이어의 미니 웹 영역 및 모바일 앱/웹 또한 PC 웹 플랫폼으로 유입된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경쟁사 플랫폼에서 겪었던 불편함을 곰TV에서는 더욱 편안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곰TV의 상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곰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의 업데이트도 곧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