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CM, 창립 10주년… ‘행복 발전소 펨코CM’ 비전 선포
펨코CM, 창립 10주년… ‘행복 발전소 펨코CM’ 비전 선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2.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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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0년만에 300여명 중견기업 성장… ‘행복이 넘치는 펨코CM 만들기’ 다짐

공공․민간․설계․개발 부문 조직개편 단행… 일등기업 도약 본격 시동
류중수 대표 “전문 컨설턴트화․사업개발 상품화 역량 집중” 강조

펨코CM이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은 파티형식으로 진행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펨코CM이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은 파티형식으로 진행된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건설기술용역 전문기업 (주)펨코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대표 류중수/이하 펨코CM)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행복발전소 펨코CM’이라는 비전을 선포,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 2009년 5명으로 시작한 펨코CM은 창립 10년만에 300여명이 넘는 중견기업으로 발돋움, 기술력과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며 지속성장해 온 기업으로 이번 10주년 행사는 미래 20년, 30년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어 의미가 강조되고 있다.

최근 서울 서초구 펨코사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본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반적인 격식을 차린 창립기념 행사가 아닌 자유로운 파티형식으로 ‘행복하게 일하자’라는 펨코CM의 기업문화에 어울리는 즐겁고 편안한 콘셉트로 진행, 눈길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펨코CM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공로와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고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지난 10년간 펨코를 빛낸 우수사원 시상, 그간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 펨코CM의 미래를 응원하는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도 상영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펨코CM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영상에서는 지난 2009년 ‘직원 5명 기업’으로 출발해 현재 300여명으로 임직원이 늘어나고 설계전문회사에서 건설기술용역전문회사로 성장해온 과정이 영상에 담겨 주목 받았다.

펨코 CM 류중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10년 동안 함께 길을 걸어오면서 회사를 성장시켜온 임직원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직원들이 20년, 30년 더 다니고 싶은 ‘행복발전소 펨코CM’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류 대표이사는 “향후 전직원 전문컨설턴트화 및 사업개발의 상품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그에 따른 조직의 보완’, ‘목표 사업의 영역과 방향에 따라 추진 주체의 명확성 등을 새로 재정립’, ‘자체 사업 실행 능력 확보’ 등 지속성장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펨코CM은 지난 2009년 설립된 건설기술용역전문회사로 전문화된 조직과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기술과 특화된 건설사업관리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공공, 민간, 설계, 개발 부문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각각의 사업모델에 따라 각각의 전력 시스템을 구축, 사업특화를 통해 심화된 건설사업관리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