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랜드 속속 들어서는 인천… 분위기 반전 나서
SK브랜드 속속 들어서는 인천… 분위기 반전 나서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12.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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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인천 ‘루원·영종’에 브랜드·대단지 조성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조감도.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조감도.

인천 부동산시장이 눈에 띄게 변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광역시에서는 총 6만1997개의 청약 통장이 쓰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9월까지 13만6810개의 청약통장이 쓰이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인천 분양시장에서 흥미가 생기는 것은 인천지역 소비자들이 관심 갖던 지역들에서 SK건설의 'SK뷰'가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2009년 청라국제도시에서 분양했던 '청라 SK뷰'는 당시 동시분양을 실시했던 단지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균 24.02대 1을 기록했고 전용면적 212.95㎡는 인천지역 거주자 경쟁률이 200대 1을 기록했다.

2017년에는 송도에서 청약 역사를 새로 썼다. 당시 '송도 SK뷰 센트럴'은 평균 123대 1 경쟁률로 당시까지 평균 경쟁률로는 인천 최고 청약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인천 루원시티에서 분양한 '루원시티 SK리더스 뷰'도 3만5000여 명이 청약을 하며 평균 24.48대 1로 전 평형이 1순위에 마감됐다.

이외에도 인천 용현 학익지구에 위치한 '인천 SK스카이뷰'는 2016년 입주한 39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꼽히고 있는 등 SK 브랜드 아파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덕분에 신규 공급을 앞두고 있는 SK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 영종하늘도시 A8블록에서는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skycity)'가 들어설 예정이다. 영종하늘도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운서역 생활권에 자리할 예정으로, 일대 최초로 대단지를 선보여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전용면적 77~84㎡ 총 115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공항철도 운서역 생활권에 속하며,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일대까지 4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역 등 도심 한복판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차량은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영종과 청라를 10분대로 잇는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입지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다. 운서역 일대의 첫 1000가구 이상 대단지인 점도 돋보인다.

운서 SK VIEW 스카이시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3086-3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