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시설본부, 국방·군사 방호시설 발전 핵심 역할 수행 앞장
국방시설본부, 국방·군사 방호시설 발전 핵심 역할 수행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2.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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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국방·군사 방호시설 발전 세미나’ 개최... 군사시설 방호 중요성 공유

정해성 본부장 “국방시설본부, 국방·군사 방호시설 발전 핵심 역할 수행 만전”

국방시설본부 정해성 본부장(가운데)이 세미나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방시설본부 정해성 본부장(가운데)이 세미나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방시설본부(본부장 정해성 소장)가 국방·군사 방호시설 중요성 강조는 물론 미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국방시설본부는 12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산·학·군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국방·군사 방호시설 발전 세미나’를 개최, 최근 북미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북한 장사정포 위협 등 핵 위협에 따른 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무기체계변화에 의한 현존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군사시설 방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국방시설본부는 ‘4차 산업혁명과 군 방호시설 발전방향’을 비롯 시뮬레이션 및 방호시설 인증제도 소개, EMP 방호 관련 정책연구 및 실무간 유용한 주제를 직무지식 및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국방시설본부 정해성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북한의 위협 증대에 대한 방호시설 구축 및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인식, 국내·외 최신 연구동향을 이해하고 발전 방안을 군 시설에 적용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며 “국방시설본부가 국방·군사 방호시설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세미나 전경.
세미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