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 이재민 주거안정 위한 무료측량 및 피해지역 지적재조사측량 지원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지역상생과 균형발전에 앞장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의 공을 인정받아 강원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원도청 임병기 토지과장은 10일 오후 최문순 도지사를 대신해 전북혁신도시 LX 본사를 방문, 최규성 지적사업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LX는 지난 4월 강원도 산불 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산불 피해지역을 UAV를 활용해 필지별로 피해상황을 파악, 피해면적 산출 등 발 빠른 지원으로 지자체가 신속한 복구계획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이재민들의 조속한 주거안정을 위해 463건(11월말 기준)의 무료(감면)측량을 실시했고, 특히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된 고성군 산불 피해지역(5개 지구, 463필, 22.4ha)의 지적재조사측량에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11월 LX는 국립발레단과 함께 인제군 부평초교 등 4개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발레의 기본동작 등을 체험하는‘찾아가는 발레 교실’을 열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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