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한신공영,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펼쳐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2.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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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 전해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상계동 일대 이웃들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신공영은 연말을 맞아 지난 7일 서울 노원구 상계3,4동 일대의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원, 임직원 및 자녀들과 함께 50여명이 참가해 일반 시민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2,400장을 배달하고 직접 집집마다 나눔행사를 가졌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창립 69주년을 맞는 한신공영이 조직한 사내 봉사단체로 임직원뿐 아니라 자녀들도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점차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연탄나눔행사를 지금까지 5년째 한해도 빠짐없이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호국보은의 달을 맞이해 현충원 묘역정화 활동을, 10월에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급식봉사도 진행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한신공영의 경영이념인 ‘효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실천’에서 따온 이름으로 따뜻한 나눔을 통해 ‘孝’를 실천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찾아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