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자매결연 육군 '승리부대' 위문 성금 전달
대한건설협회, 자매결연 육군 '승리부대' 위문 성금 전달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2.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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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사단 자매결연 맺고 51년째 인연 이어 '눈길'
기부금 전달 후 건설단체 관게자들과 승리부대 군 간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부금 전달 후 건설단체 관게자들과 승리부대 군 간부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가 5일 강원도 화천의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제15보병사단 승리부대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협회는 1968년 15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부대를 방문하며 5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안전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며, 계속해서 15사단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국민의 건설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