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KOEN 안전드림 서비스' 펼쳐
남동발전, 'KOEN 안전드림 서비스' 펼쳐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2.0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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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 전개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최근 진주시 이현동 일원에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국민안전 안심사회 구현을 위한 2019년 제4차 'KOEN 안전드림 서비스'를 열었다.

진주시 복지정책과의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과 연계한 이번 서비스는 남동발전 등 5개 참여기관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소방‧전기‧가스시설의 취약점을 보완·정비했다.

남동발전은 또 모든 방문세대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매트, 보온텐트와 이불세트 등 방한용품도 기증했다.

안전드림서비스는 '안전을 국민에게 드린다, 안전확보의 꿈을 실현시킨다'는 의미로 '국민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 구현'이라는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지난해 5월 진주지역 5개 유관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시행중이다.

박병구 남동발전 안전관리실장은 "진주시를 비롯한 여러기관과 함께 진주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