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더불어민주당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건설업계, 더불어민주당과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논의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2.03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일 서울 건설회관서 더불어민주당·건설업계 정책간담회 개최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현장(좌측 네번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좌측 다섯번째 유주현 건설협회 회장)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 현장(사진은 좌측부터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김연태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건설업계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대한건설협회(회장 유주현)는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이해찬)과 건설업계 간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마련한 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현장점검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는 대한건설협회 유주현 회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 건설업계를 대표하는 대한건설협회 시도회장이 참석했다.

건협에 따르면, 건설업계가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 사업의 예타면제를 포함한 정부의 건설투자 확대에 감사드리는 한편, 생활형 SOC와 노후 인프라 개선이 국민안전과 생활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민주당은 국가경제 발전에 있어 기여해 온 건설인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국가경제 발전과 국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계가 좀 더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