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학회 정기학술대회 특별세션 운영
시설안전공단, 건설안전학회 정기학술대회 특별세션 운영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1.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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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고 재발방지 위한 맞춤형 교육 '눈길'
공단이 마련한 특별세션 전경.
공단이 마련한 특별세션 전경.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사)한국건설안전학회의 2019년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해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른 ‘건설사고 사망자 절반 감축 대책’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건설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를 위한 공단의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건설안전 관련 제도, 정책, 지하안전 등을 주제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별세션은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한 건설 관련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큼 건설안전 관련 정책의 확산과 실효성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학회 회원들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각종 건설안전제도가 현장에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