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 화재사진·불조심포스터 전시회 전개
화재보험협회, 화재사진·불조심포스터 전시회 전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1.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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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정부대전청사서 열려... 화재예방 자석스티커 등 무료 제공
전시회 전경.(사진제공=화재보험협회)
전시회 전경.(사진제공=화재보험협회)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가 동절기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정부대전청사에서 화재사진과 불조심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전시회에서는 올해 현상공모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작 중 선별된 화재사진 및 불조심포스터, 재난안전 동영상 등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기간 화재안전 자석스티커와 재난안전수칙 책자 등이 무료로 제공되며, 정부과천청사(12월2일~6일)에서도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통계에 따르면, 11월에 화재발생 빈도가 가장 낮은데 이는 화재예방 강조의 달로 지정해 안전캠페인을 집중 실시한 영향이 크다”며 “화재 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화재 등 재난을 줄이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방재기술 시험연구, 화재원인조사,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