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2019 건설·시설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 성료
시설안전공단, '2019 건설·시설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 성료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1.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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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분야별 시상식 및 발표회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이(왼쪽 두 번째)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왼쪽 세번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공단이 공동 주관한 ‘2019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EXPO’행사의 일환으로 ‘2019 건설·시설안전 혁신기술 경진대회’ 시상식 및 발표회를 27일 경기도 일산 KINTEX 제1전시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박영수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경진대회는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교통부와 공단이 함께 마련해오고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표어, 포스터, 안전관리 우수사례, 시설안전 우수사례, UCC 영상제작 부문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분야별 대상(국토교통부장관상) 1팀, 최우수상(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상) 1팀, 우수상(관련 학·협회장상) 1팀씩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총 3,6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공단은 ‘2019년 스마트 건설기술·안전 EXPO’ 기간 동안 산·학·연 각 분야의 건설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설·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 케이블 점검로봇 등 전시회, 채용설명회 및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