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턴바스, 경기도지사 화장실문화 발전 유공 표창 수상
새턴바스, 경기도지사 화장실문화 발전 유공 표창 수상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1.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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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한국 화장실문화 축전에서 경기도지사 화장실문화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한 새턴바스의 정인환 대표.
제10회 한국 화장실문화 축전에서 경기도지사 화장실문화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한 새턴바스의 정인환 대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국내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새턴바스가 지난 21일 서울육군회관 태극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한국화장실문화 축전에서 ‘경기도지사 화장실문화 발전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새턴바스는 유지 관리가 쉽고 물이 튀지 않는 기능성 세면대인 자연 배수식 공용 세면대를 개발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등 각 공공기관의 화장실에 설치했다. 본 세면대는 통캐스팅 공법을 사용하여 접합 부위가 없어 접합부에서 생기는 오염을 예방하고 있다.

‘판재 이어붙이기 형식’의 타사 제품과 달리 이음매가 없는 새턴바스의 자연 배수식 공용 세면대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없어 유지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에 적합한 제품이다. 자연 배수 시스템으로 물이 고이지 않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새턴바스는 욕실 가구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자체적으로 자사의 모바일 앱을 개발하여 고객들이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명품 욕실 가구뿐만 아니라 방송 및 영화에 등장했던 제품을 찾아 구경할 수도 있으며 도면까지 다운로드할 수 있어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편의성을 기반으로 제12회 ‘앱 어워드 코리아 2019 올해의 앱’ 생활서비스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인환 대표는 “힐링하는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공용화장실을 청결함을 넘어 다수의 사람이 공통의 문화 공간을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더욱 기품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