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회물포럼,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에 바란다’ 세미나 개최
(사)국회물포럼,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에 바란다’ 세미나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1.2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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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국회물포럼(대표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27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국회물포럼(대표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27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단법인 국회물포럼(대표 주승용 국회부의장)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국가·유역물관리위원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국가물관리위원회와 유역물관리위원회는 올해 6월 13일부터 시행된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통합물관리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허재영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물관리 관련 학계, 시민사회 등 각계를 대표하는 당연직 위촉직 등 총 39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4대강 유역을 대표하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섬진강 등 유역물관리위원회 위원장 4인도 당연직으로 포함돼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국가물관리위원회 출범과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장은 국가물관리위원회 및 유역물관리위원회의 출범과 관련해물관련 계획 정책 현안 심의 의결 및 분쟁조정 및 출범이후 추진경과를 보고했다.

또한 통합물관리 체계 구축방안으로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정책방향 ▲국가물관리 기본계획의 수립, ▲유역물관리 종합계획 수립 ▲ 물관리 관련 법령 및 법정계획 체계 구축 ▲ 물관리위원회 2020년 활동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