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정책연구원, ‘2020년 건설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건설정책연구원, ‘2020년 건설경기 전망 세미나’ 개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1.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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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전문건설회관서 내년 국내외 시장 전망 발표… 기업 대응전략 방안 모색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유병권 원장)은 오는 12월 3일 오후 2시 전문건설회관 중회의실에서 ‘2020년 건설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유병권 원장의 개회사·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선구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2020년 건설경기 전망’을, 김승원 해외건설협회 정책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이 ‘2020년 해외건설시장 전망’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임덕호 한양대학교 석좌교수를 좌장으로 ▲권주안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김태황 명지대학교 교수 ▲정 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진상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영신 한국경제신문 한경부동산연구소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 ▲이원규 대한전문건설협회 건설정책본부장 ▲정상준 전문건설공제조합 영업지원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2020년 건설경기 전망에 대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건설정책연구원 유병권 원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건설기술 변화와 산업간 융합을 촉진, 생산구조의 혁신이 불가피한 가운데 국내외 건설경기는 하향국면으로 수주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업계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효율성 개선 등 많은 노력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건설기업은 물론 현장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전문건설업체, 건설자재 및 장비업체 등의 향후 경영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세미나 의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