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개소
한국감정원,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개소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1.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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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기업의 창업과 성장, 인재육성 본격 지원
정건용 한국감정원 부원장(사진 오른쪽 2번째)과 관계자들이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있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26일 대구 본사에서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감정원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는 민간과의 협업 등을 통해서 산학연 협력, 혁신인재 양성 등 부동산과 관련한 창업 아이디어에서부터 스타트업 기업 중 빠르게 성장하는 고성장 벤처기업을 뜻하는 스케일 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번에 전담 지원센터가 설치됨에 따라 프롭테크(AI・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이 결합된 부동산서비스) 기업 등의 창업 및 교육지원, 기술 및 연구성과 교류 등을 통해서 부동산산업의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규 원장은 “민간분야의 창업과 성장, 인재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부동산융합 창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며, “감정원이 가진 부동산분야 전문성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가치 분야로 계속 넓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