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학회, 주거복지 구현 위한 주택금융제도 개선방안 제시한다
한국주택학회, 주거복지 구현 위한 주택금융제도 개선방안 제시한다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1.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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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하반기 학술대회 개최… 미래방안 제시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주택학회(회장 이상영)는 오는 29일 한양사이버대학교 사이버2관에서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주택금융제도 개선방안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하반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주택학회는 주택금융제도가 주택정책의 핵심적 영역으로 주거 복지와 관련 새로운 역할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그동안 제기된 다양한 주택금융제도와 정책에 대한 토론과 개선방안을 논의, 미래 방안 제시를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후분양제 전환을 위한 개발금융 지원방안 구상’(김진 한남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향후 30년, 주택금융지원의 방향과 개선방안’(김병국 한국주택금융공사 박사) ▲‘지속가능한 주택시장을 위한 주택금융 및 보증제도 개선방안’(권혁신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주제발표에 이어 조만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주택금융제도 개선 방안 및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별세션으로 (사)한국프롭테크포럼, 통일연구원,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이 각각 주관, 주제발표가 진행되는 것 뿐만아니라 일반세션과 함께 신진학자인 대학원생을 위한 ‘대학원생 세션’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