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 2019굿디자인 선정
코아스, 2019굿디자인 선정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1.2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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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용 책걸상 '로이플러스', 1인 강의용테이블 'ID8000' 2건 선정

높이 조절 통한 성장기 대응 등 세심한 사용자 배려 인정 받아
로이플러스와 ID8000.
로이플러스와 ID8000.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대표이사 노재근)가 세심한 사용자 배려로 다시 한번 디자인 역량을 증명했다.

코아스는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학생용 책걸상 '로이플러스' 시리즈와 1인 강의용테이블 'ID8000 ' 시리즈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이플러스' 시리즈는 그룹학습 기능 최적화, 편안하게 등판을 감싸주는 U자형 패턴 의자 등 다양한 기능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높이 조절 기능으로 성장기 학생들의 다양한 체형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 받았다.

'ID8000'시리즈는 1인 강의용 테이블로 상판 테두리에 우레탄을 적용해 모서리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였으며, 특히, 상판의 경사진 우레탄 엣지 디자인으로 사용 시 팔에 전달되는 압박감을 줄였고, 쓸림 현상을 방지했다. 이 외에도 앞가림판을 통한 프라이버시 보호, 가벼운 무게와 손쉬운 이동 적층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사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점을 인정받아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디자인과 기능을 연구해 사용하고 싶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아스는 지난 2012년 가구 업계 최다인 8개 제품이 굿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매년 우수 디자인 선정작을 배출하며 자사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