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성료
환경공단,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1.2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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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22일 시상식 개최
‘2019년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시상식’
‘2019년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시상식’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규영)는 지난 22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양산시청,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분리배출 우수아파트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제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양산시 58개 아파트가 참여했고, 현장평가와 서류평가를 통해 최고 득점을 받은 12개 단지가 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

공단 임규영 부울경지역본부장은 “최근 혁신의 화두인 시민 참여, 일자리 창출, 사회적 책임, 지역발전 기여 등이 이번 경진대회에 잘 표현됐다”며 “이번 경진대회가 타지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울경본부는 올해 추진한 ’2019 공동주택 재활용품 분리배출 경진대회‘의 성과를 대내외 널리 홍보해 공유·확산에 힘쓰는 한편, 국민들이 공감하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