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에 1만1천여 명 몰려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에 1만1천여 명 몰려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1.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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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창 재개발구역 마지막 자리, 높은 희소성에 수요자 관심

- 16만㎡ 효창공원 바로 앞…교육시설 밀집된 청정교육환경도 인기

- 고급 대단지 수준의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첨단 시스템에도 눈길
효창 파크뷰 데시앙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태영건설이 공급하는 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이 예비 청약자들로 북적였다.

태영건설에 따르면 오픈 후 3일 동안 견본주택에는 1만1천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

유니트를 관람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최첨단 시스템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각 세대에는 입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신 설비가 도입된다.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며, 초미세먼지를 99.95%이상 제거하는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 시스템이 제공된다. 최첨단 안면인식 원패스 시스템으로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고, 세대 내 대기전력 차단 및 일괄소등 스위치와 LED조명으로 에너지 절감을 돕는다.

대단지 수준의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호응을 이끌었다. 단지 안에는 보육시설과 맘스카페가 조성돼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들의 걱정을 덜어주며, 방문하는 손님들이 머물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여가 및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휘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서며,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를 손쉽게 세탁할 수 있는 단지 내 빨래방도 설치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우수한 주거인프라를 갖춰 주목받고 있다. 단지 1km 내에는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남영역(1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공덕역(5·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애오개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이밖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있어 편의가 예상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파초가 붙어있고,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이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지역 대비 유해시설이 적은 청정교육환경을 선보인다.

이밖에도 서울역, 용산역 등이 단지와 가까워 GTX-A,B노선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원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은 연장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역-신사역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용산 미군기지 이전 상황에 따라 신사역에서 용산을 잇는 노선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A씨(35세)는 “서울로 이전을 생각하고 있는데 분양가가 인근 입주가 완료된 단지들의 전세가 정도로 합리적이고, 향후 높은 시세차익에도 기대감이 크다”면서 “학군도 우수하고 직장까지도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젊은 부부들이 많이 몰릴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되고, 이 중 전용면적별로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 총 78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2,673만 원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5일이며, 계약기간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이어진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101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