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충전소 우수 지킴이 포상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전기차 충전소 우수 지킴이 포상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1.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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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간담회 '성료'
안문수 협회장 "원활한 충전인프라 구축 및 충전서비스 제공" 약속
2019년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간담회후 안문수 협회장 및 지킴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년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간담회 후 안문수 협회장 및 지킴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회장 안문수)는 지난 23일 서울 성동구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2019년도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환경부 공공급속충전인프라 운영기관인 자동차환경협회와 전기차 사용자간 소통을 위한 자리로, 관계자 및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자동차환경협회는 지난 7월 환경부 충전기 이용실적을 고려해 지킴이 150명을 선정했다.

충전소 지킴이는 충전기 정상충전 여부 확인, 고장신고 등 간단한 충전기 관리업무를 수행했다.

고장·파손 등 전문적인 보수가 필요한 경우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지킴이 전용 모바일 웹을 통해 고장 접수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지킴이들은 개인 블로그, SNS 등을 통해 환경부 공공급속충전기 위치, 사용방법, 충전에티켓 등 온라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킴이 사업의 추진실적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활동실적이 우수한 지킴이에게 포상도 실시했다.

또한, 충전인프라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는 등 충전인프라 운영기관과 사용자간 쌍방향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안문수 협회장은 “향후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킴이 사업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원활한 충전인프라 구축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수 협회장은 “향후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킴이 사업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원활한 충전인프라 구축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안문수 협회장은 “향후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소 지킴이 사업의 확대를 통해 전기차 사용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부의 정책에 발맞춰 원활한 충전인프라 구축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