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링크(Link) 에스컬레이터’ 출시… 품질·안전·디자인 등 역대 최고
오티스, ‘링크(Link) 에스컬레이터’ 출시… 품질·안전·디자인 등 역대 최고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1.25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컴팩트한 공간감·고급스러운 디자인·내구성↑ 등 특장점... 고객 차별화 서비스

최첨단 전자 안전 시스템 적용 안전 강화… 스마트한 유지보수 지원도
조익서 사장 “안전·품질 등 오티스 철학 담긴 제품 출시 고객만족 극대화 만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가 안전·품질·디자인 강화는 물론 사용된 자재의 90%까지 재사용하는 신제품 ‘링크 에스컬레이터’를 출시했다. 사진은 ‘링크 에스컬레이터’.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가 안전·품질·디자인 강화는 물론 사용된 자재의 90%까지 재사용하는 신제품 ‘링크 에스컬레이터’를 출시했다. 사진은 ‘링크 에스컬레이터’.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이하 오티스)가 품질·안전성·신뢰성·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 된 글로벌 상업용 에스컬레이터 링크(Link™)를 출시하고 고객 차별화 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오티스가 이번 출시한 에스컬레이터 링크는 90% 재사용이 가능, 친환경 에스컬레이터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오티스 링크 에스컬레이터는 상가나 오피스 등 어떤 종류의 상업시설에서도 고객의 차별화된 요구 사항을 반영할 수 있도록 컴팩트한 공간감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내구성이 강한 소재로 제작됐다.

또한 링크 에스컬레이터는 스마트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가동 시간을 극대화한다. 문제를 감지하면 상시 신속하게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최첨단 전자 안전 시스템’을 포함해 다양하고 향상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티스 서비스 엔지니어는 에스컬레이터 점검 시 오티스가 자체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 앱을 사용해 보다 신속하게 에스컬레이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성능 및 품질을 평가할 수 있다.

이와함께 링크 에스컬레이터는 고효율 윤활 시스템을 적용해 수동 윤활 시스템 대비 98% 적은 윤활유를 필요로 하며, 에스컬레이터 제조에 사용된 자재의 90%까지 재사용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티스 코리아 조익서 사장은 “오티스 링크 에스컬레이터는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오티스의 확고한 의지와 철학이 담겨있다”며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에스컬레이터를 선보이기 위해 전세계의 전문가, 엔지니어, 운영 분야의 리더십 팀이 함께 협력한 결과물”이라고 링크 에스컬레이터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빌딩 내 운송설비 제품 관련 세계적인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