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츄마마, CJ오쇼핑 최화정쇼 론칭 방송 물량 전체 매진
카츄마마, CJ오쇼핑 최화정쇼 론칭 방송 물량 전체 매진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1.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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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최화정쇼에서 전량 매진된 카츄마마 돈카츄. (사진제공 카츄마마/OHPPL)
CJ오쇼핑 최화정쇼에서 전량 매진된 카츄마마 돈카츄. (사진제공 카츄마마/OHPPL)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프리미엄 돈카츠 퓨전요리 전문점 카츄마마가 지난 20일 밤 9시 45분에 방영된 CJ오쇼핑 최화정쇼 카츄마마 편에서, 최초 론칭한 온라인 신제품 통등심&통치즈 돈카츄가 전량 매진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카츄마마가 방영된 시간대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방영되는 시간대로 론칭 첫 날 첫 방송에서 인기드라마와 경쟁하여 완판을 이룬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방송 시작 전 쇼 호스트인 최화정은 정말 하고 싶었던 브랜드라며 카츄마마를 소개했다. 방송에서는 카츄마마 담당 셰프가 직접 출연하여 매장과 동일한 레시피로 판매 제품을 조리했는데 출연자들은 카츄마마의 통등심, 통치즈 돈카츄의 퀄리티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튀김기, 프라이팬, 에어프라이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된 카츄마마의 돈카츄는 특색 있는 소스와의 조합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제품을 구매하면 동봉되는 김치마요 소스와 바나나 소스가 그것인데 맛을 본 출연자들은 호평 일색이었다.

김치와 마요네즈를 조합한 김치마요 소스는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조화를 이뤘고 바나나 소스는 달콤한 맛으로 풍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나중에는 기호에 따라 고추냉이와 청양고추를 곁들이며 시식 자체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통등심 돈카츄와 독일산 통모짜렐라 치즈가 42.9% 함유된 통치즈 돈카츄는 습식 빵가루를 사용하여 부드러우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갖고 있다. 또한 녹차가루를 사용한 밀가루 반죽으로 냄새까지 잡았다.

녹차가루를 사용해 냄새를 잡는 방법은 카츄마마의 김혜영 대표가 어릴 적 돈카츠의 느끼한 맛을 해소하기 위해 녹차를 내주시던 어머니의 모습에서 착안한 방법이다.

돈카츠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카츄마마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었다. 항상 줄을 서 가며 기다려야 했던 높은 퀄리티의 카츄마마 돈카츄가 소개되자 판매 수는 빠른 속도로 올라갔고 결국 준비했던 모든 세트가 매진되기에 이르렀다. 좋은 제품과 카레, 샌드위치, 가츠동 등 여러 레시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