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자이&어울림’ 1순위 청약마감… 평균 46.06대 1
‘무등산자이&어울림’ 1순위 청약마감… 평균 46.06대 1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11.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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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급 대단지, 탁월한 도심권 입지, 고급 마감재 ‘인기’

27일 1단지, 28일 2단지 당첨자 발표… 12월 9일~11일 계약

GS건설과 금호건설이 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인 ‘무등산자이&어울림’이 1순위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0일(수) 1순위 청약을 받은 ‘무등산자이&어울림’ 청약결과 101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4만 6524명이 몰리면서 평균 46.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해당지역 기준 최고경쟁률은 전용 130㎡로 2가구 모집에 538명이 청약을 하며 2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59㎡A 15.28대 1 ▲59㎡B 3.28대 1 ▲59㎡C 8.13대 1 ▲59㎡D가 112.63대 1 ▲59㎡E 65.45대 1 ▲59㎡F 88.15대 1 ▲74㎡A 16.90대 1 ▲74㎡B 7.19대 1 ▲74㎡C 44.94대 1 ▲84㎡A 94.26대 1 ▲84㎡B 13.98대 1 ▲84㎡C 96.51대 1 ▲84㎡D 20.60대 1 ▲114㎡B 90.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15년 이상 된 아파트 비율이 68%에 달하는 광주 북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데다 인근에 활발히 진행 중인 재개발 정비사업, 광주도시철도 2호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인기를 끌어올렸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향후 일정은 27일(수) 1단지, 28일(목) 2단지 순으로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2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