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안전연구 ‘성과’… 승강기안전 학문적 기틀 마련 ‘공로’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안전연구 ‘성과’… 승강기안전 학문적 기틀 마련 ‘공로’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1.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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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안전학회 학술대회서 5편 발표 ‘관심’… 승강기안전사고 예방 앞장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권순걸 안전관리이사(가운데)를 비롯한 공단관계자들이 한국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권순걸 안전관리이사(가운데)를 비롯한 공단관계자들이 한국안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연구성과를 발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이 한국안전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승강기 안전연구’라는 테마로 연구 성과를 발표, 승강기안전의 학문적 기틀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학회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안전학회는 지난 1986년 창립, 안전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종합 안전기술 학술단체로 최근 부산 해운대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단은 ‘안전심리변화를 통한 승강기 작업자 안전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연구’외 3편의 논문 발표와 ‘승강기 검사업무 위험성 평가 결과 및 개선방향’에 대한 연구 결과 등 총 5편의 연구 성과를 발표, 승강기 안전 및 사고예방에 대한 학문적 기틀을 마련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공단은 지난 4월 한국안전학회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공공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승강기 안전을 선도하는 최고의 생활안전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권순걸 안전관리이사는 “공단은 철저한 승강기 안전검사는 물론 사고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 성과를 국내 학술단체를 통해 발표하고 교류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