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사와 함께하는‘안전골든벨’개최
동서발전, 협력사와 함께하는‘안전골든벨’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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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 시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최근 울산화력본부(울산 남구 소재)에서 이달 진행되고 있는 ‘다함께! 안전문화제!’의 일환으로 협력사 및 임직원이 함께하는 ‘도전! 안전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동서발전은 이달 동안 본사 및 전 사업소에서 안전문화 공감대 형성과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한 ‘다함께! 안전문화제!’를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문화제에는 △안전 전문가가 진행하는 안전문화 강연 △안전표어·사진전 △안전장구 전시회 △‘돌려!돌려! 안전판’ 퀴즈 등 동서발전 및 협력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각 사업소 별 예선전을 통과한 78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 관련 규정과 현장에서 지켜야할 안전기본 준수사항 등에 관한 퀴즈 대회가 열렸다.

 대회 참가자들은 준비된 문제를 모두 풀어내는 등 높은 안전 수준을 보였다. 수상자 뿐 아니라 참가자들에게도 차량용 소화기, 화재지기, 구조손수건 등 안전관련 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여 안전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협력사와 동서발전 직원들이 보다 즐겁게 안전 의식을 점검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골든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안전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하고 근로자가 믿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직장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