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대전시와 부산시에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평가사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순회교육은 사회적가치 구현의 일환으로,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통하여 재해‧재난 예방 및 시설물의 효용 증진 나아가 공중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순회교육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상의 평가 관련 규정 설명, 건축분야 및 토목분야에 대한 평가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관계자의 기술력 향상을 이끌어 시설물 안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전과 부산에 15일에는 경기도 일산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