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제3회 시공사진 콘테스트 개최
이건창호, 제3회 시공사진 콘테스트 개최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9.11.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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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까지 이메일 접수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이 ‘제3회 이건창호 시공사진 콘테스트’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시공사진 콘테스트는 이건(EAGON)의 이건창호, 이건마루, 이건라움 제품이 시공된 국내외 건축물의 우수함과 조형미를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건축 사진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축과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건(EAGON)의 제품이 시공된 관공서, 호텔, 대기업 사옥 등 국내외 건축물을 촬영한 사진이면 모두 출품할 수 있다.

이건의 제품이 시공된 현장 목록은 이건홀딩스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목록에 없는 시공 현장 사진을 촬영, 접수해도 무방하다. 한 사람이 여러 장소를 촬영한 뒤 중복으로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반드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사진 파일은 건축물의 이름과 함께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 파일 확장자 JPEG ▲ 파일 크기 3~20MB ▲ 해상도 3,000픽셀 이상이 요구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당선작은 2020년 1월 중 이건홀딩스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 우수상 5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 입상 90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상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이건의 제품은 주한 스위스대사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유명 건축물을 비롯하여 개인주택과 주상복합 오피스텔처럼 일상적인 공간에도 많이 적용돼 있다”며 “다양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건축 사진 작품이 다수 응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회를 맞는 이건창호 시공사진 콘테스트는 제1회, 제2회 최우수작으로 각각 이건창호가 시공된 김천 한국전력기술 사옥 사진과 강릉 씨마크호텔 외관 사진을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