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환경공단 ‘2019년 하수도 연찬회’ 개최
환경부, 환경공단 ‘2019년 하수도 연찬회’ 개최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1.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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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6일 전남 여수 디오션 리조트서 진행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19년도 하수도 연찬회 개최’가 오는 12월5일부터 6일까지 전남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다.

매년 열리는 하수도 연찬회는 중앙정부, 지자체, 학계, 하수도 업계 종사자 500여 명이 모여 정책, 기술, 시장 동향 등을 논의하는 동시에 친목을 다지는 행사다.

이번행사에서는 공공하수도 운영 우수지자체 시장과 특별강연, 분과별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특별강연으로는 ‘국가 물관리위원회 역할과 향후 물관리정책’, ‘국가 통합물관리 실현을 위한 물 재이용 체계 구축’이 발표된다.

또 주제발표는 ▲하수관로 운영관리 시스템 ▲주민참여형 악취관리 방안 ▲ICT기반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효율화 ▲하수도 주요 정책 안내 ▲하수도 운영실태평가 우수지자체 발표 ▲강우시 하수도 관리방안 등이 마련됐다.

환경공단 한 관계자는 “연찬회에서는 전국의 하수도담당 공무원과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환경부 하수도정책을 소개하는 동시에 하수도 운영, 관리기법, 신기술 정보교류 등을 통한 기술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