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영 최우선 가치… 안전생활화 및 의식 고취 만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하 공단)은 11일 서울 소재 aT센터에서 안전경영방침 선포식을 개최, 노사 공동으로 국민과 공단 임직원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경영 실천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공단 설립이후 최초로 수립한 안전경영방침은 안전보건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보건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 생활화 및 의식을 고취해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겠다는 이사장 및 공단 임직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공공기관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운영하는 ‘KoELSA 안전경영위원회’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 2019년 공단 안전관리활동 추진실적 및 성과를 보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공단은 국내 유일의 승강기안전 공공기관으로 국민과 임직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해 공공기관 안전관리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