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원 공간정보 활성 방안 모색"… 공간정보기술사 합동 컨퍼런스 개최
"3차원 공간정보 활성 방안 모색"… 공간정보기술사 합동 컨퍼런스 개최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1.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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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제공 및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 실시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한국지적기술사회(회장 최규성, 현 LX지적사업본부장)와 한국측량 및 지형공간정보기술사(회장 박홍기)가 공동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후원하는 ‘제5회 공간정보기술사 합동 컨퍼런스’가 서울특별시에서 열린다.

‘이제는 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 시대’라는 주제를 걸고 손우준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과 최창학 LX사장 등 기술사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일 13시30분부터 18시 정각까지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컨퍼런스는 ‘지적제도 기반의 공간정보 발전방안’과 ‘네트워크 분석기법을 활용한 필지 고도경사 산정 실증분석’, ‘3차원 공간정보 구축방향’과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디지털트윈 구축 기술’에 대한 4편의 주제가 발표된다.

또한 신동빈 안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형태 LX부장과 이병길 경기대 교수, 신국미 청주대 교수와 손홍규 연세대교수, 위광제 지오스토리 대표 등과 함께‘3차원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종합토론도 진행한다.

한국지적기술사회 최규성 회장은 모시는 글에서 “최근 공공과 민간에서는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3차원 공간정보 관련 분야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면서 “공간정보에 관심 있는 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