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한연구시설 안전을 총 책임지는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담당 관리자 대상 안전교육에 나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제회는 7일부터 양일간 수도권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협의회(회장 신용선)와 공동주최로 ‘2019년도 하반기 연구실 안전환경 관리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연구실안전공제의 효율적 실행방안 모색 및 가입회원 서비스 증대, 신규회원 유치 확대 취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연구실 사고 사례 및 안전관리 사항 ▲연구실안전공제 가입 및 보상 실무 등 실무중심의 교육콘텐츠로 구성됐다.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 초점에 맞춰 공제회의 공제제도를 안내했다는 것.

김상기 서울·강원권지역본부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연구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써주시는 연구실 업무담당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 직무교육 실시로 안전 대학실험실 구축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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