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자유한국당 생명과학분과위원장에 김정주 경북대 교수(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기술본부장)가 임명됐다.

최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생명과학분과위원회 발대식을 개최됐다.

발대식에서 김재경 의장은 인사말에서 “생명과학분야는 미래 먹거리로 정부와 국회가 성장가능성 있는 기업을 발굴, 지원하는데 힘써야 하기 때문에 당 차원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위원회”라고 말했다.

생명과학분과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정주 경북대 교수는 “제1야당 자유한국당의 혁신의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황교안 당대표께서 생명과학분과위원회를 간절히 원했다”면서 “우리 경제성장의 초점이 되도록 바르고 반듯하게 확장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생명과학분과위원회 의장인 김재경 의원을 비롯해 심재철 의원, 홍문표 의원과 분과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