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개발호재 수혜단지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인기
서울 도심 개발호재 수혜단지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인기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9.1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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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노량진뉴타운, 신림선, 신안산선 개발호재 집중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조감도.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 조감도.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개발호재를 따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저마다 편의성은 어떤지, 미래가치는 어떤지를 눈 여겨 보며 수혜 단지까지 찾아나서는 모양새다.

이달 1일 서울시 영등포구 일원에서 주택홍보관을 오픈한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의 경우 도심 개발호재의 대표 수혜 단지로 입소문 나면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이른바 크고,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단지 주변을 에워싼 듯 줄을 잇고 있어서다.

실제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5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뉴타운 지구 중 두 번째, 한강 이남에선 가장 큰 규모인 신길뉴타운과 맞닿은 입지다. 신길뉴타운에 이어 인근 여의도에서는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고, 바로 옆에는 노량진뉴타운에 이르기까지 신흥 주거지를 형성하는 개발호재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개발호재는 일찍부터 반영돼 영등포구 일원의 주요 아파트 시세 상승을 견인하고 있을 정도다. 래미안에스티움(17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분양가 만큼 웃돈이 붙어 실거래가 되고 있을 정도이며, 작년 5월 분양된 신길파크자이 전용면적 59㎡ 입주권 역시 분양가 수준의 웃돈이 붙으며 지난 9월에만 총 4차례나 실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신흥 주거지를 형성하는 개발호재 이외에도 광역 교통망 수혜까지 품고 있는 만큼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서울 도심 개발호재의 대표 수혜단지로 손꼽힐만한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단지는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예정)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입지를 선점한데다 서울, 여의도, 영등포역 등을 잇는 신안산선 개발에 따른 수혜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여의도, 시청, 종로, 을지로, 광화문, 강남 등으로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해 직주근접 단지로의 가치도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개발호재는 생활 인프라의 구축을 넘어 미래가치 상승까지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가 이미 검증된 미래가치를 품고 있는 만큼 서울 도심의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나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투자자라면 이 단지를 눈 여겨 보길 권장한다"고 답했다.

■ 입주민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 선보여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459-5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2~84㎡ 규모로 조성되며 483세대가 1차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 위주로 건립되며 채광과 환기, 맞통풍에 유리한 4Bay 구조와 'ㄷ'자형 주방,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현관 워크인 수납장 등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되어진다.

특히 단지는 단순히 먹고, 자는 주거 중심의 아파트를 넘어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도록 피트니스센터와 어린이도서관, 물놀이장, 오픈키친, 게스트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비롯해 300M 길이의 대규모 스트리트형 상가까지도 갖춰지게 된다.

서울 도심에 진행되는 개발호재와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다양한 특화설계까지 적용되는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는 현재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수요자, 투자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여의대방 트리미엄시티'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영등포구 시흥대로 675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