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병 회장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법 테두리 진입… 임직원 더 최선 다해야"
박구병 회장 "교육시설재난공제회, 법 테두리 진입… 임직원 더 최선 다해야"
  • 김준현 기자
  • 승인 2019.11.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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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재난공제회, 11월 임직원 소통한마당 개최
4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 11월 소통한마당에서 박구병 회장이 임직원과 소통을 하고 있다.
4일 교육시설재난공제회 11월 소통한마당에서 박구병 회장이 임직원과 소통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가 4일 교육시설공제회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은 ‘2019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및 ‘교육시설법 제정’ 등에 관한 주제로 소통이 이뤄졌다.

박구병 회장은 “공제회가 1948년 창립 이후 ‘교육시설에 대한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일은 공제회가 법의 테두리 안에 들어가는 것인 만큼 매우 뜻깊다”며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우리 임직원들이 온몸으로 맞서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교육시설 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제371회 국회(정기회) 본회의에서 법률안이 제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설립 및 전문기관 지정 등의 절차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