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김준현 기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건설) 최명기 교수(순천제일대 겸임교수)가 대학생들이 알아야 할 건설안전 지식 집약체 ‘건설안전공학’(지우북스 刊)을 펴냈다.

2020년 1월 10일 출간예정인 ‘건설안전공학’은 총 480쪽으로 구성, 건설안전에 관심이 있어 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기본적인 이론과 실무내용 일부를 쉽게 다루고 있다.

최 교수는 “건설안전 분야가 최근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전문인력 양성이 절실한 실정이지만, 그동안 교재나 책자가 없어 대학이나 실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실무에 직결된 필요 기술 사항을 규정한 작업별 표준안전지침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책자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건설안전공학’ 책의 구성은 건설공사 사전안전성 검토제도와 표준안전작업, 지반의 안전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