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경영진 참여해 현장 안전점검활동 시행
한국남동발전, 경영진 참여해 현장 안전점검활동 시행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1.0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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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정광성 기술본부장은 지난달 31일 수도권 전력공급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유준석)를 방문, 현장 안전점검활동을 시행했다.

현장 활동에서 정광성 기술본부장은 제3호기 현장과 본부 내 협력회사가 운영하는 석탄취급설비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안전 위해개소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과 개선을 강조했다.

이어 3,4호기 제어실을 방문하여 본부 직원 및 상생협력의 동반자인 협력회사의 안전관리활동 강화를 위한 의견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전면 개정되는 산업안전보건법은 사업소장뿐 아니라 경영진의 안전경영 참여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정 본부장은 “현장의 안전작업환경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회사, KOEN 임직원 및 경영진이 함께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영흥발전본부는 안전점검 및 예방 활동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전력수급 안정화와 현장 안전관리 준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