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부울경 본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환경공단 부울경 본부,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성료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9.11.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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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임규영)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인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환경사랑홍보교육관 방문고객 및 인근 부산북부소방서와 경찰서 민.관합동으로 복합재난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해 첫날 태풍,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현장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방안 토론을 시작으로 2일차 홍보관 방문고객 실전 대응훈련 및 인근 부산북부소방서와 경찰서 민.관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3일차는 전직원 민방위 지진 대피훈련, 4일차 119 안전체험관 체험훈련, 5일차 화학물질 유출사고 토론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통해 국가재난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임규영 환경공단 부울경 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훈련 등을 실시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울경본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