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진흥원, ‘나눔이 번지다’ 지원… 나눔문화 확산 앞장
국토교통진흥원, ‘나눔이 번지다’ 지원… 나눔문화 확산 앞장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9.11.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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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 모은 생활용품 안양시에 전달… 지역 발전 사회공헌 지속 추진

손봉수 원장 “소외계층 지원 만전 사회적책임 다하는 공공기관 役 만전”

국토교통진흥원은 1일 안양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19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Great Sharing’ 나눔이 번지다」에 후원사로 참여, 임직원들이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1일 안양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19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Great Sharing’ 나눔이 번지다」에 후원사로 참여, 임직원들이 모은 생필품을 전달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1일 안양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19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 ‘Great Sharing’ 나눔이 번지다」에 후원사로 참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생활용품을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구에게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아 전달하자는 안양시·안양부흥복지관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다.

국토교통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사랑이 지역 주민에게 전달됐다. 사진은 나눔박스 모음함(왼쪽)과 안양시에 전달한 나눔박스.
국토교통진흥원 임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사랑이 지역 주민에게 전달됐다. 사진은 생필품 모음함(왼쪽)과 안양시에 전달한 나눔박스.

국토교통진흥원이 전달한 나눔박스에는 김, 쌀, 참치캔 등 식용품과 욕실용품까지 노사가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들이 가득했다.

국토교통진흥원 손봉수 원장은 “ ‘나눔이 번지다’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진흥원노동조합 경제운 노조위원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공공기관 노동조합으로의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보다 많은 조합원들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